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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작품집이야 더 설명할 필요가 있겠나. 볼만한 소설들로 가득하다. 이번에는 한강의 작품도 좋았지만 나는 우수상 수상작에 들어있는 작품들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박민규 <갑을고시원 체류기>는 내가 살아온 날 들 중에 비슷한 날이 있어 친근했고,
윤영수 <내 여자친구의 귀여운 연애>는 주변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 친근했다.
이만교 <표정 관리 주식회사>는 정말 새로운 느낌의 소설이었다. 읽으면서 자주 하하하~ 웃음이 났다.

한강의 <아기부처>에서 보자마자 느낌이 탁!! 왔던 문장.

" 살다보면 너한테도 그런 날이 있을거다... 수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후회되는 날이.
  그날이 빨리 오면 좋은거고, 너무 늦게 오면 후회해도 늦은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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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