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가 끝나고, 정모 사진이 나왔다.
여러장의 사진 중
점순이 사진... 충격적이다.
점순이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 J양은 월간파 정모의 운영진 중 한명이다.
이제 스스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저 점을 스스로 그려 넣고...
오늘은 핸드폰 배경 그림에 까지 넣었다고 한다.
대단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J양은...
맡은 일 책임지고 해 내고, 해 내려고 하고,
일에 대한 열정 많고, 묵묵히 일 잘한다.
칭찬 말고 단점?
단점은...
요즘 연애에 빠져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다는 거...
크크
사실 연애에 빠진 사람 치고는 주위 둘러보는 정도가
그다지..
욕들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다.
페이퍼에 쓰느라
평소와 다르게 표현하는 것 같은데...
J양이 보면 다소 놀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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