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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 중학교로 무용단 공연을 다녀왔다.


중학교 아이들이 무척 커서 놀랐다.
중학생만 관람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점동 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관람한 것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교감 선생님께서 소머리국밥을 대접해주셨다.
학교 근처에 있는 개성할매집.


특출나게 도드라진 맛이 아니라 잔잔하게 은근한 맛이 느껴진다.
반찬이 강하지 않고 삼삼하다.
근처로 지나가는 길이라면 다시 와서 먹어도 좋겠다.
소머리국밥에 고기가 듬뿍 들었다.


“진짜로” 라고 써 있는 글귀가 재미있다.


나무에 가려 간판 전체가 보이지는 않는다.
명함을 보니 “개성할매집”이다.
실제로 팔순 가까운(넘은?) 할머니께서 음식을 만드신다고 한다.
그 오랜 기간의 손맛을 젊은 사람들이 쉽게 흉내낼 수는 없을 것이다.


개성할매집
031-884-6002 김옥경 사장님


여주 출장길을 화면에 담았다.
iTimeLapse로 찍고, iMovie로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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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