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3. 17:53
중국, 상하이 엑스포 출장 #5/5 음식출장기2010. 6. 3. 17:53
독일식 맥주인가. 건물 자체가 맥주 공장이던 집이다. 직접 생산하는 맥주. 거품이 예술이다.
보리향을 느낄 수 있는, 약간 텁텁한 느낌도 있었던, 맛 있는 생맥주.
500cc 한 잔에 75위엔. 음... 1만 7천원 정도?
(상하이출장#2에서 먹었던 국수 2 그릇에 비빔면 하나, 맥주 한명 해서 나온 금액이 40위엔 이었다)
상당히 비싼 맥주를 마셨다.
어제 저녁 4명 식사 금액이 260위엔 정도였는데, 여섯 명이 이 맥주를 마시며 375위엔인가를 썼다. -_-;
한명이 한잔을 채 못마신 계산이지. 쥬스와 커피 덕분.
리허설을 마치고 공연을 기다리는 중 커피가 먹고 싶어 찾아간 버거킹.
커피 맛은 이상하고, 프렌치 프라이는 여전히 퍽퍽했다. 아...
저녁 시간에 도착한 한식 도시락.
아 정말...
공연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맥주를 마셨다.
동네 슈퍼는, 며칠째 갔더니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아는체를 하신다. ^^
슈퍼 앞 과일가게에서 수박과 체리도 샀다.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
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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