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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이 말하는 "이럴 때 비밀글 쓴다!!" 두둥~ (최화정 라디오 프로 느낌이 제대로임)
Best 5. (빈도수, 선호도에 따른 복합적 순위)


:1위
스크랩 한 글이,
그야 말로 스크랩일때.
메모하기는 귀찮고,
방문자들이 보기에는 왠지 편향된 정보성의... 그런 글 일때 비밀글에 체크한다.
메모지 대신이지(블로그에만 되는 태그가 많이 적용된 글은 특히 그래)

:2위
최근 댓글이 잘 붙고 있는 인기글(?)을 첫 페이지에 유지하기 위해
더 최신글을 비밀글로 한다. (야비한가?)
인기글의 인기가 시들해질 때 쯤 비밀글의 비밀을 해제한다. (그닥 인기랄것도 없는..)
이 방법은 첫페이지 구성에 도움을 준다... ^^
하지만 이건 자주 포스팅 할때 얘기고,
어떤 땐 숨겨 놓은 글이 없나하고... 뒤져보기 까지 한다.
- 기억력이 짧아서.. 미처 풀지 못한 글이 있나? 하고 살펴봄
꾸준하게 쓰는 사람들은 필요 없겠지만,
쓸 때는 대여섯개 한꺼번에 쓰고, 안 쓸때는 며칠동안 하나도 안쓰고...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
방문 하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새 글을 만날 수 있다.

:3위
다른 블로거의 안부게시판에 글을 쓸때...
글의 내용이 비밀이어서 비밀글을 쓴다... 그런 일은 별로 없지만 가끔 있다.
전화번호, 주소, 약속시간 등을 알리기 위해서.
그렇다고해서 비밀글을 자주 쓰는 것은 아닌데...
아, 그러고 보니 안부게시판 자체에 잘 안 쓰지... 나 참. 헤헤~
마치 자주 쓰는 것 처럼 말하고있군.

:4위
글을 써 놓고...
혼자 베시시 웃게되거나... -_-;
너무 감상적인 느낌이 되어 버린건 아닌가 생각할때... 보류를 위해 비밀글 체크한다.
보통은... 아침이 되거나 다음날 쯤이면 비밀글 풀려있다.

:5위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뭔가 친밀한 느낌이 드는 때가 있다.
그런 날은 비밀글을 남기게 된다.
보는 쪽은 어떨지 몰라도...
남기는 쪽은, 첨보는 여학생한테 몰래 쪽지 전해주는 그런 느낌이다. *^^*
자주 하기에는 체력이 딸리고, 그만큼 감상적인 느낌이 자주 오지는 않는다...

:순위 外
아직 쓰다 만 글 일때... 비밀글 체크하는 경우 있다.
하지만 다 쓰면 비밀글 푼다.
포스팅하고 수정하는 중에 댓글 달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전에... 댓글에 수정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수정 못한적이 있다. -_-;



P.S
가끔 안부 게시판에서 비밀글 발견하거든요.
음... 대체로 기분이 좋아지더만요.
짧거나 길거나, 길이에 상관없이 뭐랄까... 특별한 인사를 받은 느낌이 들거든요.
오늘 낮에(벌써 어제군요!) 비밀글로 맛난 쥬스를 주신 분도 그렇고(쉿~ 비밀~)...
-> 가장 최신 비밀글임. 그래서 기억이 생생~  ^^; 실은.. 좀 전에 봤습니다아.. 몰랐어요...
저도 여러분들께 가끔 특별한 인사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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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