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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5. 14:54

참 멋있는 친구가 있다 by 92009. 10. 5. 14:54

참 멋있는 친구가 있다.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신이 목표한 외국어 공부를 한다. 외국어라서 멋있다기 보다, 무언가 자신이 계획한 일을 실천하고 있다는 자체가 좋아 보인다. 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약속 장소로 나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게으를수록 잘 알기 마련이다.

2. “나를 위해 내가 투자하는 시간” 을 설정하고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특히 스스로 시간을 귀하게 사용한다. 내가 일부러 투자한 시간인데 어떻게 소흘히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말한다. 나는 스스로 타협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거참, 부러워 따라하고 싶어지는구만.

3. 현재 일을 버거워 하지 않는다. 일이 만만하게 여유있어서가 아니다. 일이 많아 바쁘지만, 일에 끌려 다니지 않고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일을 즐기는 사람은 눈 빛 부터 다르다. 일에 눌리지 않고, 일에 치이지 않고 성취감을 누릴 줄 아는 모습, 보기 좋아~

4. 뚜렷한 목표가 있다. 지금 회사에서도 나쁘지 않은데, 실력도 인정 받는 것 같다. 그런데 더 발전된 모습이고 싶어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목표를 위해 애쓰고 있다. 뚜렷한 목표, 뚜렷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불가능해 보이지 않는 목표. 업무와 관련된 외부 활동을 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임에도 적극적이다. 목표를 위한 것이든 스스로 갖는 만족이든 하고 있는 활동 대부분이 목표를 향해 다가간다.자연스럽게 목표에 도달할 것 같고, 쉬지 않고 또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 같다. 멈추지 않고 끊임 없이 발전해갈 모습이 기대된다.

잘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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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