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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있는 상리 초등학교에 다녀왔다.
극단 공연인 <맹가네 경사> 공연이다.


전체 학생 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모두 가족 처럼 친해 보였다.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한 한급에 60명 정도 였으니까 그때 한 학급 학생 수가 이 학교의 전교생 수와 비슷하다.
넓은 운동장 주변으로 높은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으로 경치가 좋았다.


근처 군 부대의 훈련이었는지, 가는 길에 전차의 행렬도 보았다.

돌아오는 길에 용암리 막국수집에 갔다.
마당이 넓고 벤취가 많아 나무 그늘에 쉬기에도 좋아 보였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마당은 한가했다.




메밀로 만든 손만두가 독특하게 생겼다.
막국수도 맛이 좋았지만 손만두도 맛이 좋아 포장 구입했다.
냉동포장으로 아이스박스에 넣은 판매용이 있어 만두만 따로 사왔다.

조만간 또 연천으로 출장공연이 있는데 그때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찜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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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