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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7. 29. 03:25

늦은 밤 맥주 캔 사소한 일상2004. 7. 29. 03:25

집에 들어오면 보통 1시 반쯤된다.
집에 오는 길이 하도 더워서 도착하면 옷이 젖어 있을 정도로 땀을 흘리고 말았다.

샤워하고 맥주를 마신다.
맥주 캔은... 점점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게 아니라면 어딘가 새고 있는게 분명하다.

샤워후에 시원하자고 마시는 맥주에 몸이 나른해진다.
선물로 받은 36캔이 없었더라면 이 밤을 무슨 재미로 보냈을꼬.

빈속에 안주만 먹기가 미안하여 맥주를 더 축내고 있다.
깊은 밤 먹는 안주는 무조건 맛있다.

이런 생활방식으로는 내 살들이 줄어들기를 바랄 수 없다.
이제... 너무 졸린다.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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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