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새벽 2시에 꺼지도록 알람이 되어있다.
더 이상 TV에 빠지지 말고 자라는 얘기다.
일산에 있을땐 핸드폰이 이 기능을 했다.
새벽 4시에 울리는 알람. 더 이상 늦장 부리지 말고 자라는 알람이었다.
수원에 와서 2시간 앞 당겼다.
아침에는 5시 45분 쯤에 알람 시계가 첫 알람을 울리기 시작한다.
5시 50분쯤 울리는 핸드폰 소리는 끝날때 까지 못 듣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6시에 TV가 켜지고 뉴스가 나온다.
일어나서 준비하라는 신호다.
방금 TV가 꺼졌다.
자야겠지.
TV가 꺼지면 잠드는 습관이 든다면 점점 TV 꺼지는 타이밍을 앞 당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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