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비가 내려 운동장이 질퍽한데도 좋다고 노는 아이들이다.
너무 밝고 재미있게 놀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꺄르르 웃으면서 포즈도 취해준다.
아이들 덕분에 밝은 에너지가 전도되어 온 느낌이어서 내 옷에 흙탕물이 튀어도 좋았다.


남한산성 중앙 주차장 식당이 많은 지역의 바로 안쪽에 이런 학교가 있다.
운동장을 둘러 심어있는 큰 나무들 덕분에 학교는 조용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지켜내고 있다.


이번 출장에선 점심으로 옻닭을 먹었다.
남한산성에서도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겠지만, 작년에 와서 이미 맛도 보았고 해서 이번에는 용인 한터시골농장에서 먹었다.

용인 영문중학교 답사를 마치고, 광주 남한산성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많았다.
무대감독과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처음에는 모자라서 다른 것도 주문하려 했으나, 먹어보니 다른 것 주문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
나중에 나온 죽도 배불러서 못 먹을뻔 했다. -_-;


:
Posted by 9름